[현장뉴스=조영정 기자] 26일 오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대구 2·2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‘228 시내버스’ 명명식을 갖고 운행에 들어간다.이미 대구에서 ‘518 버스’가 운행 중이어서 광주와 대구의 민주화운동을 각각 상징하는 5·18과 2·28의 번호를 단 시내버스가 달리게 됐다.이날 명명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, 권영진 대구시장,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, 시 간부들이 참석했다.이용섭 시장은 “오늘 권영진 대구시장이 우리 광주에 소중한 걸음을 해주셨다”면서 “권 시장께서는 자유한국당 일부 정치인들의 5·18